자산관리 📈

2021년 6월 미국/캐나다 주식📈 관심 종목 업데이트

MeaTech 3D Ltd. (MITC)

2021년 3월 나스닥에 상장된 배양육 기술개발 회사 ‘미테크’. 배양육을 프린트하는 3D 바이오 프린터를 개발해서 기술 수출하는 게 주력 사업 모델이다. 육류 소비를 위한 기존의 가축사육으로인한 환경/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 많은 배양육 기술개발 스타트업이 있지만 아직 상장된 회사는 많지않다. 미테크는 이스라엘에 위치하고 있다.

회사 시총은 900억 정도로 주가는 $7~$9 사이로 움직이고 있고, 최근까지는 상장하고나서부터 천천히 하락하는 추세다. 회사에서 아직 매출을 올리지 못하고 연구개발 + 회사 운영비용 + 상장 비용으로 적자가 크다. $6/share 아래로 떨어지면 매수할려고 보고 있었는데 최근 살짝 반등해서 $7.5불 정도로 상승. 배양육 시장 자체가 아직 성장하는 단계고 이 회사의 기술이 시장을 주도한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급하게 들어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천천히 관망하다가 $6/share 아래로 떨어지면 매수할 계획.

Coupang, Inc. (CPNG)

한국 온라인 쇼핑몰이지만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Coupang Inc.

2013년도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비대하게 몸집을 부풀려 성공적으로 상장한 케이스. 소프트뱅크는 지금까지 천문학적인 손실은 감수하면서 투자한걸 개인투자자에게 떠넘기고 잘 exit 했을걸로 예상된다. 뉴욕 증시 거래소 상장 첫날 시총 100조 찍고, Market Cap 으로는 네이버랑 카카오보다 높았다.

상장하고 3달정도 지나면서 천천히 거품이 빠지고 있는걸로 보인다. $37.78/share 가격에 시총은 65조정도… 비슷한 섹터의 미국 회사인 아마존의 매출액과 비교해봐도 터무니 없이 비싼 주가다. 나중에 시총 20조 밑으로 내려가면… 개인적으로 내려가더라도 사고싶은 기업은 아니다. 전형적인 IPO를 위해 달려온 회사. 상장이 끝난 상황에서 앞으로 5년뒤에 어떻게 되있을지 궁금하다.

굳이 다른 좋은 주식들이 많은데 재무재표나 회사이미지, 오너리스크 같은 어려가지 관점으로 봤을 때 사고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냥 상장하고 엑시트 끝났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까 궁금하다.

Autodesk, Inc. (ADSK)

도면 그리는 사람은 다 알고있는 오토데스크. 건축 도면/ 3D 디자인/ 제품 디자인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서비스하는 건축계의 어도비같은 회사다.

오토데스크의 유명한 소프트웨어로는 오토캐드, Revit, Civil3D, 3D Max 등이 있다. 전문가용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떄문에 연간 라이센스 비용이 상당히 높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없으면 회사가 안돌아가니까, 작업에 필수적인 프로그램이라면 구매할 수 밖에 없다. 마치 그래픽 디자이너라면 어도비 프로그램을 구독하는 것 처럼 말이다.

가격은 주당 $250~$30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원하는 소프트웨어가 있으면 회사를 합병해서 자신들의 라인업에 추가시켜 Autodesk 생태계를 만든다. 시총은 60조에 연 매출은 3.79조 순이익 1.2조 정도. 5년 뒤에도 문제없이 성장해 있을거라고 예상되는 회사다. 돈이 생길 때마다 조금식 모으고 있는 주식이다. 시장이 전체적으로 하락하면 가장 먼저 큰 비중을 두고 구매할 주식!

SoFi Technologies, Inc. (SOFI)

핀테크 기업 중 눈여겨 보고 있었던 SOFI. 최근 스펙(SPAC)을 통한 나스닥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주식 투자, 개인 대출, 학자금 대출, 은행 계좌, 모기지, 신용카드, 보험 같은 다양한 금융상품을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모든 금융 상품을 자신들의 플랫폼안에 집어넣고 매력적인 ecosystem으로 고객을 유치한다.

지난달에 $15 밑으로 떨어지면 살려고 보고있었는데, 막상 $15불 찍으니까 좀만 더 떨어지면 사야지… 하고 기다리다가 20% 상승하는거 구경만하고 못들어갔다. 나중에 $15불 아래로 떨어지면 매수할 계획. 주 당 22불 기준으로 시총은 20조 정도다. 앞으로 주식시장에 여러 불확실 요소가 많으니 어느정도 하락하면 들어갈 계획.

Equitable Group Inc. (EQB.TO)

개인/상업용 부동산 관련 대출 서비스를 메인으로 제공하는Equitable Bank와 개인 온라인 뱅킹 서비스인 EQ Bank를 산하에 가지고 있는 Equitable Group. 캐나다 은행 주식 중에서는 가장 매력적이다.

내가 저축용 뱅킹 어카운트로 사용하고 있는 EQ 은행은 포브스 선정 2021년 캐나다 은행 랭킹 1위로 선정된 은행이다. 선정 기준은 고객 만족도, 신뢰도, 은행 요금, 디지털 서비스 같은 요소를 평가했다고 한다. 포브스 은행 랭킹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한국 은행 랭킹도 확인가능하다.

2021년 한국 은행 랭킹 1위는 카카오 은행, 2위는 신한은행이다.

EQ 은행은 다른 캐나다 은행과 비교했을 때 높은 저축 이자율을 제공하고 캐나다 Big 5 은행과 달리 월 계좌 수수료(monthly fee)가 없으며 오프라인 지점이 없는 온라인 only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러가지 면에서 한국의 카카오 은행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 CDIC(캐나다 예금보험공사) 멤버이기 떄문에 다른 캐나다 은행과 동일하게 예금 보험도 적용된다.

높은 저축 이자율 뿐만이 아니라 nesto와 파트너십을 통해 저렴한 모기지를 제공하거나

Monthly fee가 없는 US 달러 어카운트 같은 매력적인 제품을 공격적으로 선보이고있다. 개인적으로 지인들에게 EQ 은행을 추천하기도 하고 블로그에도 EQ은행 추천글을 사이트에 올려놨는데 캐나다 사는 한국사람들은 EQ 같은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온라인 은행을 믿을 수 없다고 피하는게 안타깝다. 다른 캐나다 은행들 계좌 이자율 0.01% 받으면서 체킹 어카운트 fee는 매달 나가거나 minimum deposit 유지해야 하는 걸 보면 EQ은행이 얼마나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서 고객이 많아지면 회사의 수익이 올라가는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작년과 비교하면 EQB 주식은 2배정도 올랐다. 은행/금융 섹터가 최근 상승한걸 고려해도 성장률이 높은편에 속한다. 내 금융 섹터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게 EQB다. 앞으로도 쭉 가지고갈 포지션이다.

BlackBerry Limited (BB.TO)

서양 주식쟁이들이 펌핑하고 있는 블랙베리 주식. GME 사태 때 오를 것같아서 사놨다가 -30% 떨어지는 거보고 나는 이런거 하면 안되는구나… 하고 $10 CAD 때 추가 매입해서 버티다가 오늘 아침에 $19.2/share에 두배 먹고 전량 매도헸다.

앞으로 더 올라갈 가능성도 크긴한데 펌핑하는 종목에 올라타서 돈버는건 정신건강에 해로워서 적당히 먹고 빠지기로 했다. 만약에 $13불 아래로 떨어진다면 다시 들어갈의사는 있음.

오늘도 WSB에서는 블랙베리 주총에서 아마존이랑 파트너십 맺었다고 발표해서 열심히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음.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투기에 가까운 종목은 피하고 시장이 과열되 있을때는 포트폴리고 현금 비중을 늘리는것도 투자의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파티가 끝나고 노래가 멈추면 다같이 나락가는 거니까, 나보다 더 큰 바보한테 빨리 넘기고 익절하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