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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크루즈 컨트롤 안전문제로 중국에서 자동차 28만 5,000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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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차 회사 테슬라는 올해 들어 고객 데이터 보안 유출에 대한 우려와 고객 불만 처리 방식에 대한 문제로 중국에서 악평이 이어지고 있다. 2021년 6월 26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의하면 테슬라가 중국에서 28만5000대 이상의 차량(대부분 현지 생산된 차량)을 안전문제로 인해 리콜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잇단 악재가 이어졌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은 상하이 테슬라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된 모델3와 모델Y 24만9855대와 2019년 12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생산된 모델3 3만5655대가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관리감독총국에 따르면 자동차가 크루즈 컨트롤 세팅 속도보다 느리게 이동할 때 오작동하여 예기치 않게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한다. 문제의 소지가 있는 테슬라 자동차 소유자는 차량의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원격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한다.

테슬라는 WSJ 언론사가 보낸 공식입장 표명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지만, WSJ는 테슬라가 중국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웨이보에 사과문을 올렸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2018년 중국에 공장을 짓는 계약을 맺고 2019년 12월부터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한 자동차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테슬라는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연간 50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출처: THE WALL STREET JOURNAL